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세 불확실성, 3월 FOMC를 앞둔 경계 심리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9.92포인트(2.08%) 내린 6114.21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49억원, 514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조44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08%), SK하이닉스(-2.64%), 현대차(-2.37%), LG에너지솔루션(-2.81%), SK스퀘어(-2.64%), 삼성바이오로직스(-2.02%), 기아(-2.68%) 등은 내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21%)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27.16포인트(2.28%) 내린 1165.6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22.96포인트(1.92%) 내린 1169.82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66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9억원, 128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3.24%), 알테오젠(-2.33%), 에코프로비엠(-2.03%), 삼천당제약(-3.52%), 레인보우로보틱스(-3.26%), 에이비엘바이오(-2.42%), 코오롱티슈진(-3.55%) 등은 하락세다. 리노공업(1.04%)만 상승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단기 돌발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미 연방대법원의 보편관세 위헌 판결 이후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고 3월 FOMC와 AI 산업 불안 등 여타 변수도 겹친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일본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발표와 트럼프의 한국에 대한 대미 투자 압박 강화 영향으로 여당이 3월 중 대미 투자 특별법 처리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원전, 전력기기, 조선 등 대미 투자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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