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 제252기 신임 경찰관 12명 전입 신고식 개최 外

  • 52주간 신임교육 마친 인재들, 현장 배치로 해양안전 강화에 나서

  • 강릉해양경찰서, 1인 조업선 안전사고 예방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펼쳐

  • 양양군,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다

  • 속초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집중 추진

신임순경 단체사진 사진강릉 해경
신임순경 단체사진. [사진=강릉 해경]

강릉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52주간의 신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252기 신임 경찰관 12명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전입 신고식은 오랜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신임 경찰관들의 강릉해양경찰서 합류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였다.
 
12명의 신임 경찰관들은 2025년 2월부터 1년간 총 52주에 걸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했으며, 교육 기간 동안 치밀한 법률지식과 해양안전 실무 능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특히 신임 경찰관 김희라 순경은 “1년이라는 긴 교육 기간을 마치고 임용된 만큼 배운 것을 현장 업무에 잘 적용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강릉해경에 전입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전입 신고를 마친 신임 경찰관 12명은 함정, 파출소 등 강릉해양경찰서의 최일선 현장에 배치되어 해상 안전과 치안 유지, 해양범죄 예방 등 실질적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강릉 지역 해양안전 강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전입 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교육과 멘토링으로 신임 경찰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252기 신임 경찰관 전입 신고식은 강릉해양경찰서가 앞으로도 국민 안전에 헌신할 인재들을 꾸준히 육성하고, 신임 경찰관들의 현장 투입을 통해 지역 해양경찰 업무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강릉해양경찰서, 1인 조업선 안전사고 예방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펼쳐
합동 안전 캠페인 사진강릉 헤경
합동 안전 캠페인. [사진=강릉 헤경]

강릉해양경찰서는 9일 강릉시 주문진항과 소돌항 일원에서 ‘1인 조업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3년간 관내 1인 조업선 사고는 총 32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10건은 60대 이상 고령 선장에게서 발생해 고령 인구의 안전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연도별 사고는 2023년 12건, 2024년 11건, 2025년 8건, 올해 1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인다.
 
1인 조업선은 선장 혼자 출항하여 조업하는 소형 어선으로, 승선원이 없어 해상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어려워 인명 피해 가능성이 크다. 이에 강릉해경 주문진파출소는 강릉시 해양수산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강릉시 수협 등과 협력하여 직접 현장을 찾아 선장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출항 전 안전 점검, 긴급 상황 발생 시 SOS 버튼 눌러 조기 구조 요청하기 등 1인 조업선의 필수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관계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현장 점검을 통해 작은 사고도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오는 12일에는 양양군 기사문·동산·남애항에서 양양군과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해양경찰서 박홍식 서장은 “1인 조업선은 선장 한 사람의 안전이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구명조끼 착용과 사전 안전 점검을 반드시 생활화해야 하며, 긴급 시 신속한 구조 요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상 안전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양군,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다
탁동수 양양부군수왼쪽가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양양군
탁동수 양양부군수(왼쪽)가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양양군]

양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나섰다. 2월 9일 오전 11시 40분,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는 ‘설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양군청 직원 200여 명과 강원특별자치도청 산업국 직원 100여 명, 그리고 상인회 관계자와 사회단체 회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물가안정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착한가격업소 알림과 함께 직접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특히 공직자들은 지역 화폐인 ‘양양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지역 내 소비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이러한 실천 중심의 접근은 단순 홍보를 넘어서 실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노력이 됐다.
 
양양군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 문화 확산과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집중 추진
이병선 시장오른쪽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속초시
이병선 시장(오른쪽)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속초시]

속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을 운영하며 시청 직원과 관계기관, 단체 등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보기에 나서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첫 행사로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일부터 12일까지 각 부서별로 명절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급등이라는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식당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및 속초사랑상품권 활용을 적극 독려하는 소비 촉진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시는 이번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가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과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속초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해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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