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 대덕구 세무팀 김인호씨(사진)가 6월의 ‘자랑스러운 대덕구 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수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자립지원에 써 달라며 기부해 화제다.이날 기부한 금액은 회덕동에 월세 점포를 얻어 놓고 운영자금이 없어 애태우는 한부모가정 권 모 씨의 자립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수상금 전액을 기부 받게 될 권씨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자신을 지지해주고, 후원해 주시는 분이 있어 힘이 난다며, 본인도 이 역경을 딛고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호씨는 2001년 대덕구 공무원으로 임용돼 세금외수입(이하 세외수입)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주민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