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극단 신낭만스테이션84의 연극 ‘서양식당 마이웨이’가 2010년에 이어 내달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선돌극장에서 다시 한 번 공연된다.
유별난 ‘서양식당 마이웨이’ 사람들이 주인공인 이 작품은 숨 막히는 경쟁사회 속에서 인생의 답을 한 식당에서 찾고 있다. ‘회사 때려 치고 식당이나 차리자!’ 갑자기 찾아 온 명예 퇴직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식당’이다. 제2의 인생이 된 ‘식당’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시작점이다. 이 작품은 늦지 않았으니 꿈을 향해 도전하라고 말하고 있다.
연출 박현향, 출연 정인겸, 이원종, 양성희, 이혜정, 김지훈, 오준민, 박현수. 전석 2만원. 문의 74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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