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와 지급 내역 존재"…헤이지니 '착취 의혹'에 대해 입 열었다

사진헤이지니 SNS
[사진=헤이지니 SNS]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 측이 전 직원들의 폭로로 불거진 노동 착취 논란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3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일로 가까운 지인들, 저를 오래 지켜봐 온 많은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혜충이들이 제 마음을 대신 헤아려 주시며 더 속상해하고 안타까워해 주셨다"며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 하지만 그 마음 덕분에 저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 애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때 같은 곳에서 함께 일했던 분과 8년 만에 이렇게 마주하게 된 것은 무척 아쉽고 마음 아픈 일"이라며 "그분이 건강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근로계약서에 대해서는 "동료분이 서명한 근로계약서와 지급 내역이 존재한다. 근로계약서상 연봉은 입사 당시보다 25% 인상됐으며, 1년여 간 두 차례 연봉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또 "근무 방식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율성을 드렸다. 업무를 강제하지 않았으며, 건강상의 어려움이 확인된 뒤에는 업무를 중단하거나 휴가, 휴직을 조정하도록 요청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현재 회사는 공인노무사의 자문을 받아 관리 체계로 정비하고 있다"며 "저희는 모든 소프트웨어에 정품 라이선스를 갖추어 저작권법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헤이지니의 회사에서 근무했다는 전 직원이 연봉 2000만원 수준에 하루 최대 16시간씩 일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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