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고혈압학회, 뇌혈관질환·이상지질혈증 최신 치료 전략 논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임상고혈압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뇌혈관질환·복합이상지질혈증의 최신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뇌혈관질환의 항혈소판 요법과 복합이상지질혈증 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 근거, 실로스타졸 제제와 스타틴/오메가-3 복합제의 임상적 의미 등을 다뤘다.

박광열 중앙의대 신경과 교수가 '뇌혈관 관리를 위한 최적의 항혈소판 요법과 실로스타졸 최신지견'을, 배성아 연세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복합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 뉴 포뮬레이션 스타틴+오메가-3'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내년도 검체검사 가격 인하의 문제점과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 측정의 정확성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혁 한국임상고혈압학회장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뇌혈관질환은 1차 의료 현장에서 매일 만나는 질환인 만큼 근거에 기반한 맞춤 치료가 외래 진료에 빨리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LDL-C 70mg/dL 미만, 중성지방(TG) 150mg/dL 미만이라는 목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며 "오메가-3도 무조건 고용량보다는 효과와 안전성의 균형을 고려한 용량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상고혈압학회는 다음 달 15일 전남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국내외 고혈압 진료지침의 주요 변화, 노인 고혈압 환자의 맞춤형 치료 전략 등 1차 의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