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대란과 안전사고 우려를 빚었던 ‘고디바 모찌’의 현장 대기 방식이 온라인 예약제로 전격 전환됐다.
고디바코리아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9일부터 롯데월드몰점의 현장 대기 방식을 식당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통한 온라인 예약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고디바 모찌는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선보인 신제품으로, 국내 매장 중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SNS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온라인 예약제로 전환되기 전까지 고디바 롯데월드몰점 앞은 연일 극심한 혼란이 빚어졌다. 매장은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지만, 이를 구매하기 위해 전날 밤이나 새벽부터 긴 줄을 서는 이른바 ‘밤샘 오픈런’이 벌어질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최근에는 웃돈을 얹어 파는 구매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는가 하면, 제품을 먹고 남은 빈 포장지까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기현상까지 나타났다.
그러나 대기 인파가 통제 수준을 넘어서면서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는 연일 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대기 줄에서 사람들이 뒤엉키거나 고성을 지르며 다투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담긴 목격담이 잇따랐다.
고디바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 체계를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