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332억… 전년 대비 50.8% 증가

윌로우하우스 파빌리온 사진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43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5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70억원으로 19.9%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약품사업 매출은 37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 늘었다. 일반의약품(OTC) 매출은 660억원으로 8.6%,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3078억원으로 3.7% 증가했다.
 
헬스케어사업 매출은 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기술수출 등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은 79억원으로 82.5% 증가했다.
 
주요 전문의약품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3분기 누적 매출은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 증가했다.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는 592억원으로 18.6% 늘었다.
 
한편,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가 2026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윌로우하우스는 1962년 준공된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구사옥을 재구성한 공간이다. 지난 6월 문을 열었으며 기존 붉은 벽돌 외벽 등 건축물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면서 외부 담장을 없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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