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말레이시아의 무역·투자 확대를 주제로 한 세미나 '말레이시아-재팬 비즈니스 커넥트 2026'이 27일 도쿄 도내 주일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열렸다. 아흐마드 로지안 주일 대사는 반도체와 전기자동차(EV), 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대사는 양국이 전기·전자 제품과 기계, 에너지 등에서 구축해 온 관계를 기반으로 무역의 다각화와 첨단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말레이시아의 '신산업 마스터플랜 2030'을 언급하며 산업 기반과 국내 공급망 강화, 디지털화·자동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기술력과 말레이시아의 제조 기반 등을 결합해 인재 육성과 공급망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사의 인사에 이어 말레이시아의 무역·투자·관광에 관한 강연과 일본 기업의 진출 경험담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일본 기업 담당자를 중심으로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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