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입구서 두 차례 폭발…이란 "적대적 표적 대응 작전"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선박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선박.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 이란 측은 해협 입구에서 적대 세력에 대응하는 작전 중 폭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6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날 밤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게슘섬 일대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서 적대적인 것으로 판단한 표적을 무력화하는 작전을 벌였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 측이 무엇을 표적으로 삼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선박이나 항공기, 무인기인지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작전 결과와 인명·시설 피해 여부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이란 측은 구체적인 작전 결과를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폭발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선박 통항로와 관리 방식을 협의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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