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신디 크로퍼드의 아들, 27세로 사망…재활시설서 숨져

  •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신디 크로포드의 아들 프레슬리 거버 사진연합뉴스AP
신디 크로포드의 아들 프레슬리 거버 [사진=연합뉴스/AP]


세계적인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의 아들이자 모델로 활동한 프레슬리 거버가 2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20일(현지시간) TMZ가 단독 보도한 데 이어 CNN도 거버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실에 따르면 거버는 일요일 재활시설에서 사망했다. 아직 부검이 완료되지 않아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크로퍼드와 남편 랜디 거버, 딸 카이아 거버의 대변인은 TMZ와 CNN 등 외신에 "가족은 매우 어렵고 고통스러운 이 시기에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한다"고 밝혔다.
 

신디 크로포드의 가족 사진연합뉴스AP
신디 크로포드의 가족 [사진=연합뉴스/AP]


1999년 태어난 거버는 크로퍼드와 랜디 거버의 유일한 아들이다. 여동생 카이아와 함께 모델로 활동했으며 16세였던 2016년 모스키노 패션쇼를 통해 런웨이에 데뷔했다. 이후 버버리, 돌체앤가바나, 보테가 베네타, 토미 힐피거, 랄프 로렌 등의 패션쇼에 섰으며 캘빈 클라인, 셀린느, 펩시, 오메가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거버는 생전 정신건강과 약물 사용 문제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해왔다. 2023년 팟캐스트에서는 정신건강 문제가 자신의 삶에서 "매우 큰 부분"이라고 밝혔으며 관련 인식 개선 활동도 펼쳤다. 지난해 12월에는 처방약과 공황발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TMZ에 따르면 거버는 2019년 1월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으며, 같은 해 보호관찰 3년과 음주운전 교육 프로그램 이수, 이틀간의 사회봉사를 명령받았다.

여동생 카이아는 이달 초 미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오빠의 중독 문제를 언급하며 가족이 겪은 어려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