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달성군 '블루문', 청소년 주도형 교류 모델 제시

  • 양 기관 청소년 50여명 참가, 자치활동·모니터링 사례 공유

  • '2026년 우수 청소년운영위' 선정, 오는 10일 서울서 수상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문이 지난 1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포항 지역 청소년들과 관외 교류활동을 펼쳤다사진달성군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문'이 지난 1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포항 지역 청소년들과 관외 교류활동을 펼쳤다.[사진=달성군]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문'이 지난 1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포항 지역 청소년들과 관외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블루문'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교류증서를 교환한 뒤 각 기관의 청소년 자치활동 성과와 시설 모니터링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교류 대상 기관 선정부터 프로그램 기획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
 
공식 일정 후에는 포항의 대표 명소인 스페이스워크와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간 우의를 다졌다.
 
화원읍에서 청소년 상담사로 일하는 박 모(52) 씨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울타리를 넘어 타 지자체 또래들과 교류하며 스스로 행사를 기획해 보는 경험은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성수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타 지자체를 방문하고 최우수 시설로서의 역량을 널리 알린 뜻깊은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넓은 안목을 가진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간 관외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26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오는 10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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