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제약 경쟁력 강화…케이메디허브, '2026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세미나' 개최

  • 의약품 연속공정기술 및 실시간 품질관리 공정분석기술(PAT) 최신 동향 공유

  • 식약처 연구용역 사업 수행…연속공정 기반 조성 및 예시모델 개발 주도

‘2026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세미나’ 포스터사진케이메디허브
'2026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세미나' 포스터.[사진=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국내외 제약 분야 석학들을 한자리에 모아 첨단 제약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K-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오는 29일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2026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약품 제조에 적용되는 첨단 연속공정기술과, 제조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공정분석기술(PAT)에 대한 최신 개발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Kensaku Matsunami 교수의 '연속공정 모델 기반 공정 디자인'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장비기업 Powrex Corporation Takuya Nagato 그룹장의 '일본 연속공정 기술 트렌드', AI 전문기업 세이지 홍영석 대표의 'AI 기반 품질검사 및 의약품 분야 활용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원광대학교 김동욱 교수가 '코팅 공정에 대한 PAT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최두형 교수와 LG화학 안재순 책임연구원이 '글로벌 GMP 기반 제약 혁신 기초 기술 및 예시모델 개발 사례'를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식약처 연구용역사업을 통해 연속공정 기반 조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실행안을 수립하고 예시모델 및 기초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내 제약 제조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누구나 QR 코드를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천 모씨는 "기존의 분할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연속공정과 AI기반 공정분석기술(PAT)을 도입하는 것은 국내 제약업계의 사활이 걸린 핵심 과제"라며 "국내외 거장들의 생생한 연구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직접 접할 수 있어 연구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제약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진들과 미래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제약기술을 보다 혁신적으로 이끄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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