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호 태풍 '두쥐안' 언제 소멸될까?…日 '초비상'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접근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두쥐안'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현재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42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초속 32m/s로 북동진 중이다.

제25호 태풍 '두쥐안'은 22일 오후 3시에는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104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23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삿포로 동쪽 약 137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2일 후지 TV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지난 21일 밤 간토 지방에 접근하면서 토사 재해가 잇따랐다.

가나가와현·요코스카시에서는 산사태가 주택을 덮쳐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치바현·소데가우라시에서는 토사를 치우던 50대 남성이 중장비와 함께 추락해 숨졌다.

또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도쿄도는 우에노 동물원과 가사이린카이 수족관 등을 임시 휴관하고, 도청에서 예정됐던 아시안게임 관련 행사를 취소했다.

지바시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도 마지막 날인 21일 일정이 전격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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