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AI로 세상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 이 시대의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질문에 배경훈 대한민국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하 부총리)이 친절한 답을 내놨다.
AI가 몰고 온 거대한 변화 속에서 개인과 사회,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폭넓게 다룬다. AI 시대의 자녀 교육은 물론, 직업 시장 변화에 대한 대비, 창업 전략, 직장 내 AI 활용의 적정 범위, 소버린 AI의 필요성, 딥페이크와 가짜 뉴스 등 AI가 초래하는 위험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한 질문법부터 결과물을 검증하는 방법 등 AI를 활용하는 실질적인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아울러 창업 준비 시 빅테크와 정면 경쟁이 아닌 특정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 분야에 집중하기 등 각종 생존 전략이 담겼다. AI가 몰고올 중대한 변화의 방향을 가늠하고, 이에 대해 준비하고 싶다면 읽어보길 권한다.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저는 이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아이들이 정답을 더 빨리 외우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만의 질문을 끝까지 갖고 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AI 시대에 더 중요한 것은 답을 암기하는 능력이 아니라 질문하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331쪽)
모르면 호구 되는 투자상식=이현우 지음, 한스미디어.
투자 초보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 상식이 담겼다.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상식>,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용어상식> 등 '경알못'들의 길잡이인 이현우 작가가 이번에는 '투자알못'을 위한 가장 쉬운 투자 교과서를 내놓았다. 핵심 개념만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 복잡한 용어나 수많은 투자 상품으로 막막함을 느끼고 있는 독자라면 읽어볼만하다. 책은 예·적금과 청약, 주식, 펀드, ETF, 금리, 환율, 보험, 연금, 부동산 등 투자의 기본기를 총 6장에 걸쳐서 설명한다. 투자 초보자도 술술 읽을 수 있다.
"ETF는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함께 갖춘 상품으로,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 초보자가 실전 경험을 쌓기에 적합합니다.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고 거래 방식도 일반 주식과 같기 때문에 다른 금융상품을 이해하는 데 기준점이 되기도 합니다. ETF 외에도 ELS, ELD, ELF처럼 이름이 비슷한 금융상품들이 많습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여도 구조나 투자 방식, 위험 수준은 전혀 다릅니다." (138쪽)
원 아워=이노우에 고지 지음, 한세희 옮김, 올댓북스.
부제 '인생을 바꾸는 아침 1시간의 기적'이 보여주듯, 저자는 평소보다 단 1시간만 일찍 일어나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기상 시간이 아니라, 확보한 1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다. 아침 시간을 독서와 공부, 운동 등 목표를 이루기 위한 '목적형' 활동에 쓰거나, 산책과 스트레칭, 청소 등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생활형' 활동에 활용하는 등 누구나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아침 루틴을 제안한다. 여기에 수면을 우선하는 원칙, 무리하지 않는 시간표 설계 등 저자가 오랜 경험을 통해 쌓아온 실천 노하우도 함께 담았다. 바쁜 일상에서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아침 1시간의 작은 변화가 가져오는 놀라운 차이를 경험해보자.
"만약 '시급 10만원'과 '자유시간 1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 쪽을 고르겠는가? 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즉 시급 10만원)을 선택할 것이다. 반면 '자유시간 1시간'을 고르면 돈은 생기지 않는다. 대신 얻은 시간을 기술 공부에 활용했다고 하자. 10시간, 100시간, 1000시간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 엄청난 기술을 보유하게 된다. 그러면 시급 10만원보다 5배, 10배 더 훌륭한 기술자가 될 수 있다." (34쪽)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