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6.00포인트(0.36%) 오른 7043.1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3.89포인트(2.20%) 오른 7161.61에 출발했다. 장 초반 7100선을 웃돌았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569억원, 47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51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0포인트(1.05%) 오른 843.2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7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억원, 63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파두(11.34%), 부이엠(9.54%), 원익홀딩스(7.15%)가 상승하고 있는 한편 우리기술(-2.91%), 레인보우로보틱스(-0.80%), 펄어비스(-0.80%)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2.18포인트(0.45%) 오른 2만7244.28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06포인트(0.00%) 하락한 7764.64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14포인트(0.36%) 내린 5만1863.69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반도체주가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마이크론이 5% 급등했고 SK하이닉스 ADR도 3.45% 상승했다. 샌디스크(6.82%), 시게이트(4.85%), 웨스턴디지털(3.67%) 등도 동반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서버용 DRAM 수요 증가 기대감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대 강세, 코스피200 야간선물 2%대 강세 등에 힘입어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장중에는 연휴를 앞둔 관망심리와 차익실현 압력이 맞물리면서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 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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