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 확실…유정복 '승복'

  • "민생 회복 위한 긴급 100일 프로젝트 즉시 가동"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당선이 확실시된다. 인천 토박이인 박 후보는 연수갑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박 후보는 4일 오전 3시 20분 기준 개표 현황에서 당선 '확실'로 예상됐다.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약 10% 포인트 가까이 앞서고 있다. 이에 유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박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위대한 인천'을 위한 결단을 내려주셨다. 정체를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100일 프로젝트를 즉시 가동해 중앙정부와 발맞춰 압도적인 성과를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인천은 다시 한 번 시장이 교체됐다. 인천시장 선거에서 현직 시장이 재임에 성공한 경우는 2006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소속 안상수 전 시장이 마지막이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2024년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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