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재선 행보 본격화

  • 세교3신도시·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등 민선 8기 성과 강조

  • 굴렁쇠봉사단·이룸봉사단 지지 선언, 복지정책 성과 공감

사진이권재 후보
[사진=이권재 후보]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30일 총괄선대본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위한 조직 정비에 들어갔다. 후보 측은 이날 개소식에 정계 인사와 지지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산천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공사현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지역 봉사단체 지지 선언을 통해 본선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개소식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김용태 국회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역 인사로는 박신원·유관진 전 오산시장과 종교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나경원·안철수·김성원·송석준·임이자·신동욱 의원 등도 영상 또는 서면 메시지로 지원 의사를 전했다. 김은혜 의원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송언석 원내대표 발언의 초점은 후보의 약속 이행과 행정 능력에 맞춰졌다. 김선교 도당 능력에 맞춰졌다. 김선교 도당위원장도 기초단체장 경험을 언급하며 민선 8기 성과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김용태 의원은 당 차원의 지원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청년들과 함께 오산을 찾아 선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민선 8기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세교3신도시 재지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 조기 완공, 대원동·신장동 분동 등을 언급하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오산을 바꿔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일로 인정받았던 것처럼 앞으로도 일로 평가받는 재선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이권재 후보
[사진=이권재 후보]
도시 비전으로는 반도체 산업벨트를 잇는 미래 산업도시, 광역교통 중심도시, 문화·여가가 균형 잡힌 도시, 구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복지도시, 청년 정착도시, 민생경제 도시,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인권도시를 제시했다. 용인·화성·평택 사이에 자리한 오산이 반도체·AI 산업벨트의 핵심 축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앞서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세부 공약도 다시 정리됐다. 오산 테크노밸리 조성, 분당선 세교2·3신도시 연장,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스타필드형 복합쇼핑몰과 대학병원 유치, 오산 역세권 및 구도심 재개발 프로젝트, e스포츠 AI트레이닝센터, 사회복지타운 조성,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2500호 공급 등이 포함됐다.
사진이권재 후보
[사진=이권재 후보]
지역 봉사단체 지지 선언도 같은 날 이어졌다. 굴렁쇠봉사단과 이룸봉사단은 오후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두 단체는 직주락 중심의 오산 제2 도약을 이끌 후보로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 장학제도, 달빛어린이병원, 고독사 예방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주요 지지 이유로 들었다.

이 후보는 봉사단체 지지에 대해 "지지와 성원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추진력과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제시장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후보 측은 개소식과 지지 선언을 계기로 민선 8기 성과와 신규 공약을 함께 내세우며 재선 선거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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