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이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대우엘크루 일산' 사업이 토지 확보와 행정 절차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우엘크루 일산은 현재 토지 확보와 지구단위계획 관련 행정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는 도시계획 기준, 인구 배분, 토지 확보 여부 등이 주요 변수로 거론되지만, 유사 사업의 경우 관련 행정 협의와 계획 조정을 거쳐 최종 승인 및 공급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는 만큼 절차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일부 개발 사업에서도 초기에는 사업 지연 가능성이나 절차상 위험 요소가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계 기관 협의, 토지 확보 절차 등이 진행되면서 사업이 현실화된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업 초기의 일부 정보만으로 성패를 단정하기보다, 행정 절차와 사업 구조, 토지 확보 상황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우엘크루 일산은 민간임대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 확보율과 조합원 모집, 사업계획 승인 등에서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민간임대 방식은 사업 구조와 인허가 단계에 따라 토지 사용권원 확보 기준 및 후속 절차가 달라질 수 있어, 토지 확보율과 행정 절차 진행 여부가 사업 안정성을 판단하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
사업자 측에 따르면 현재 대우엘크루 일산은 전체 사업부지 중 약 91% 수준의 토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는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 확보 측면에서 상당 부분 기반을 마련한 수치로 평가된다. 다만 최종 인허가와 공급 일정은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계 기관 협의,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설계를 맡은 ㈜야손건축의 박병록 대표이사는 해당 부지와 관련해 "지구단위계획 신청을 통해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방향으로 변경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관련 준비를 4월 말까지 마무리한 뒤, 접수 시점은 상황에 맞춰 조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엘크루 일산은 현재 경기 파주시 동패동에 마련된 홍보관을 통해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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