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에 도전한 배우 이서진이 평소에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2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에는 연극 ‘바냐 삼촌’의 이서진, 고아성이 출연했다.
이날 준비된 밸런스 게임 중 ‘자기관리에 아끼지 않기’ vs ‘옷 1벌 사는데도 벌벌 떨기’에서 이서진은 “절약을 하는 게 어릴 때부터 집안 내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집에서 아끼는 걸 어렸을 때부터 봐왔고 생활화 되어 있다”며 “할아버지 때부터 절약이 있어서 몸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있을 때 불을 딱 하나 켜고 있고, 난방도 거의 하지 않는다”며 “에어컨도 잘 켜지 않는 편이다. 전기세 등 고지서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서진의 집안은 3대째 금융업계 대를 이은 엘리트 집안 출신으로 알려졌다. 조부는 서울은행장, 제일은행장, 금융통화운영위원 등을 지냈고, 아버지는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 이서진은 뉴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자산운용사 상무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한편 올해 데뷔 27주년을 맞은 이서진은 연극 ‘바냐 삼촌’에 오른다. 러시아 문학의 거장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인 ‘바냐 삼촌’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이서진은 주인공 바냐 역을, 고아성은 그의 조카 소냐 역을 맡았다.
‘바냐 삼촌’은 1899년 러시아에서 초연한 뒤 꾸준히 세계 무대에 선보여왔다. 삶의 고통과 기쁨, 현실적 유머와 상실 등 인간의 내면을 포착해낸 작품이다.
‘바냐 삼촌’은 오는 5월 7일~3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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