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5주기…여전히 그립습니다

  • 2021년 4월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자택서 발견…심장 이상 추정

사진故 이현배 소셜미디어
[사진=故 이현배 소셜미디어]

힙합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인 故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이 흘렸다.

이현배는 2021년 4월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거실에 쓰러져 있는 고인을 인터넷 설치 기사가 발견해 신고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진행한 부검 결과 사인은 심장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전문의 소견이 나왔다.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뒤 DJ DOC 멤버 이하늘과 김창열의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김창열이 SNS로 고인을 추모하자 이하늘은 "네가 죽인 거야"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고, 그 배경으로 "함께 펜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김창열이 인테리어 공사 대금을 주지 않겠다고 해 이현배가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동생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지만 돈이 없어 검사를 받지 못했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는 것.

이에 김창열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4년 이하늘이 김창열과 화해한 근황을 전하며 갈등은 일단락된 모습을 보였다.

이현배는 2005년 힙합 그룹 45RPM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2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 '리기동'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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