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G-램프(LAMP) 사업단이 교육부 주관 단계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A(우수)’를 획득하며 국내 기초과학 연구의 거점 역할을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G-램프 참여 사업단을 대상으로 연구 성과, 인력 양성, 연구소 운영 체계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 경상국립대는 화학, 생명과학, 수학물리, 지질과학, 나노신소재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분자과학 중심 융합연구 모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분자제어연구소 소속 박사후연구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체계적인 신진 연구자 육성 시스템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혔다. 이번 A등급 획득에 따라 사업단은 4차 연도부터 6차 연도까지 국비 지원금이 증액되어, 2단계 총연구비 129억 2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업단은 이미 지난 12월 ‘제2회 G-램프 페스티벌’에서 김윤희 부단장의 교육부 장관 표창과 이나영 박사의 장관상 수상을 통해 대외적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단계평가 결과는 이러한 인적 역량이 연구 시스템 전반의 우수성으로 이어진 결과라는 평가다.
김윤희 부단장은 “분자과학을 중심으로 경계를 넘어 협력해온 연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점테마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초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도전적인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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