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소외계층 아동 초청해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진행

  • 소외계층 아동 2300여 명 초청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2300여 명을 초청해 2025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골프존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2300여 명을 초청해 '2025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골프존]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2300여 명을 초청해 '2025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 진행된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은 한부모, 다문화,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 나눔 행사다. 올해는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골프존문화재단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 주관했으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 충남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페스티벌은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공연으로 준비됐다. 충청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팝페라 그룹 베니앤이 애니메이션 '알라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A Whole New World',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응원가 ‘Champions’ 등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메인 공연으로는 서커스 부부의 '서커스 키즈 매직쇼'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산타 복장을 한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과 골프존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코치 및 선수들이 아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선물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골프존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영찬 이사장은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골프존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현장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저에게도 큰 힘이 됐다. 그 웃음소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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