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중단 시스템 709개 중 373개 복구…전체 52.6%

  • 과기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 등 정오보다 5개 추가

정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 서비스 복구 작업에 나선 가운데 1일 서울 한 구청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한 시민이 발급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 서비스 복구 작업에 나선 가운데 1일 서울 한 구청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한 시민이 발급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전산 시스템 709개 중 373개가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복구된 정부 시스템은 전체 709개 중 373개다. 이는 이날 정오보다 5개가 추가된 수치다. 복구율은 52.6%다.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감사정보공유·업무포털, 행정안전부 데이터품질관리체계시스템, 기획재정부 영문홈페이지 등이다.

복구율을 등급별로 보면 △1등급 31개(77.5%) △2등급 44개(64.7%) △3등급 153개(58.6%) △4등급 145개(42.6%)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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