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차철남을 긴급체포해 압송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차철남은 이달 시흥시 정왕동 소재 집 등에서 2명을 살해했고 이날 인근의 편의점 주인과 자기집 건물주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철남을 공개수배하던 중 이날 오후 7시 25분쯤 시흥시 거북섬 부근에서 차철남을 체포했다. 그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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