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1회 상하이모터쇼를 방문했던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정 회장이 중국에서 열린 모터쇼를 찾은 것은 2018년 베이징모터쇼 이후 7년 만이다.
현대차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일렉시오'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중국 시장에 최적화한 신에너지차 6종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상하이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자동차 전시회다. 오는 2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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