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화신, 로봇 바디 모듈 수주 기대감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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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신]


화신이 배터리 케이스와 로봇 바디 모듈 등 신사업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 기준 화신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1만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화신의 배터리 케이스 사업 진출과 로봇 바디 모듈 수주 가능성에 주목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섀시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 케이스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향후 로봇 바디 모듈 수주도 기대된다"며 "배터리 케이스 분야에서는 후발주자였지만 로봇 바디 모듈은 산업 개화기에 초기 진입하는 만큼 높은 성장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화신은 기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용 차체·섀시 부품 생산 과정에서 축적한 금속 가공 및 경량화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는 배터리 보호와 안전성 확보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꼽히며, 로봇 바디 모듈 역시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성장과 함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신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미국과 인도, 중국 등 주요 시장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자동차 섀시·차체 부품과 전동화 부품 생산으로, 최근 전기차 및 로봇 관련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로보틱스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화신의 성장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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