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4년 설립된 R&A는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의 골프 규칙과 골프용품 등을 관장한다.
매년 남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과 AIG 위민스 오픈 등도 주관한다.
현재 R&A의 회원은 약 2500명이다. 이중 한국 회원은 홍 부회장까지 6명이다. 역대로는 7명째다.
앞서 회원이 된 사람은 고 허정구 전 대한골프협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용 E1 회장이다.
홍 회장은 2010년부터 R&A와 인연을 맺었다. 15년간 R&A가 주관하는 대회의 중계를 JTBC골프를 통해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