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프랑스 대 합격' 의혹 해명 공개 "예능서 편집됐던 부분 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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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4-04-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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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소희가 한 예능 프로그램 영상에서 밝혔던 자신의 프랑스 대학 합격 사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한소희는 한 누리꾼과의 대화에서 "발상과 전환 이런 것들은 저에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며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 연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이어 "예능에서 편집됐던 부분과 와전이 됐던 부분은 통장에는 2000만~3000만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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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사진한소희 SNS
배우 한소희 [사진=한소희 SNS]

배우 한소희가 한 예능 프로그램 영상에서 밝혔던 자신의 프랑스 대학 합격 사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소희는 지난 1월 공개된 웹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 온 것이냐"라는 PD의 질문에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못 갔다. 제 명의로 된 계좌에 6000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된다. 그때 제가 6000만원이 어디 있겠느냐"라고 프랑스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프랑스 대학 합격증이라든지 프랑스어 실력이라든지 합격했다는 증거를 보이라며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에 한소희는 한 누리꾼과의 대화에서 "발상과 전환 이런 것들은 저에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며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 연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이어 "예능에서 편집됐던 부분과 와전이 됐던 부분은 통장에는 2000만~3000만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그는 "저는 20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고 털어놨다.

이는 누리꾼이 최근 한소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밝혀졌다. 

한소희의 해명이 밝혀진 뒤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가 왜 이런 것까지 해명해야 하냐는 의견과 핵심은 피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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