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처음처럼' 이어 NH 농협은행도 재계약 만료...후임은 고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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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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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 농협은행이 재계약이 만료된 한소희 대신 새로운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낙점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주부터 한소희 대신 고윤정을 모델로 한 인쇄 광고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만 한소희에서 고윤정으로 광고모델이 교체되는 이유가 최근 불거진 '환승 연애' 의혹에 관한 영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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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왼쪽과 한소희 사진연합뉴스
고윤정(왼쪽)과 한소희 [사진=연합뉴스]


NH 농협은행이 재계약이 만료된 한소희 대신 새로운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낙점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주부터 한소희 대신 고윤정을 모델로 한 인쇄 광고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만 한소희에서 고윤정으로 광고모델이 교체되는 이유가 최근 불거진 '환승 연애' 의혹에 관한 영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올해 초 일찌감치 해당 광고주 측과 한소희의 광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상호간 합의했다"며 "최근 배우의 사생활 이슈 탓이라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근 한소희는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광고 모델 계약도 만료됐다. '처음처럼'의 새 모델로는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지원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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