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체험교육 시작

  • 청소년 23명 참여…5회 운영

  • 지방자치 체험 중심 교육

  • 민주시민 역량 강화 기대 ⭐

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지방자치 이해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하계 청소년 의정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의회 1층 열린강좌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하계 청소년 의정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학교는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참가자를 모집해 총 23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내달 15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국회 견학, 정책 제안 활동, 모의의회 운영, 의원과의 대화 등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의원들과의 소통 시간, 황선희 의장의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방의회와 정책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민주주의와 시민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도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알게 돼 흥미로웠다", "모의의회와 정책 제안 활동이 가장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교육 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황선희 의장은 특강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정책을 고민하는 경험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의정학교가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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