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상욱은 소속사를 통해 "'김부장'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강찬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시고 배우 주상욱의 새로운 변신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떠나보내려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배우 인생에서 오래도록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1997년 KBS 2TV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주상욱이 본격 악역에 도전한 건 29년 만에 이 작품이 처음이다.
'김부장'은 북한 공작원 출신으로 정체를 숨기고 숨어 지내던 김부장이 친구들과 함께 납치된 딸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최종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은 친구인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의 자녀들을 납치한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주상욱)을 찾아가 통쾌한 역전극을 펼쳤다.
주 회장은 북한과 내통한 사실과 주학건설의 비리 등이 수면 위에 드러나며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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