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이치티 스마트 도어락, 현대홈쇼핑서 19일 2차 판매

[사진=현대HT]

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이하 현대HT)가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해 스마트 도어락 ‘HDL-A1001F’의 2차 론칭 생방송을 진행한다. 

현대HT는 17일 “지난달 29일에 방송된 1차 론칭 생방송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2차 생방송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기획 및 송출하게 됐다”며 “1차 방송에서는 성별과 연령층 구분 없이 현대HT 스마트 도어락의 대표적인 특징인 ‘즉시 잠김’ 기능에 관심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은 오는 19일 금요일 밤 9시 40분부터 60분간 진행된다.

1차 방송 당시 시청자에게 인기 있는 의류 홈쇼핑 방송이 같은 시간대에 편성돼 송출됐음에도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생방송 도중 준비한 샴페인 골드 색상 모델이 모두 소진되며 완판됐다. 

이번 현대홈쇼핑 2차 생방송을 통해 선보일 스마트 도어락 ‘HDL-A1001F’은 사회적 문제이기도 한 뒤따라 들어가는 무단침입 범죄로부터 안전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즉시 잠김’ 기능이 탑재됐다.

대다수 도어락은 출입문이 닫히고 잠기기까지 평균 2초 이상 소요되지만, 현대HT 스마트 도어락은 입주민이 출입문을 닫으면 곧바로 문이 잠겨 낯선 사람이나 범죄자가 뒤따라 들어오는 상황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핸들 없는 디자인’을 채택,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HDL-A1001F’은 핸들을 돌리거나 밀 필요 없이 비밀번호나 카드키, 지문 인식 등으로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도어락 좌우 측면이나 상단 등 어떤 부분이든 잡아 문을 열 수 있다.

이밖에 출입문 밖에서 범죄가 우려되는 경우 도어락을 조작하면 경고음을 발생하는 ‘비상경보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다른 입주민들에게 위험상황임을 알려 범죄를 선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건구 현대HT 대표이사는 “HDL-A1001F는 주거지 출입 안전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도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뒤따라 들어오는 무단침입 범죄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범죄 예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