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골목상권 지원사업으로 안산 구봉도 관광 수요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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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성주 기자
입력 2024-04-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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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인 '2023년 대표상권 조성사업'의 성과로 안산 구봉도를 찾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경상원은 향후 구봉도 상권에 연평균 약 12만명의 신규 관광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봉도 상가번영회 김학윤 상인회장은 "2023년 대표상권 조성사업 지원을 기점으로 구봉도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주면서 점차 상권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2026년에 완공될 구봉도 모노레일과 다양한 체험형 관광 자원들을 바탕으로 다시 오고 싶은 구봉도 상권을 만드는데 상인회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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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관광 자원 활용한 지원사업으로 상권 활성화 결실 맺어

사진경상원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인 '2023년 대표상권 조성사업'의 성과로 안산 구봉도를 찾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상원은 '2023년 대표상권 조성사업'의 사업 대상지로 안산시 대부도 소재 구봉도 상권을 작년 4월 선정해 약 1년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원내용으로는 구봉도 고유의 정체성 반영한 △랜드마크 조성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과 △특화상품(와인, 기능성 요리용 소금) 개발 그리고 신규 고객 유치 및 상권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경기도상권분석시스템과 KT 상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지역 상권을 분석한 결과 도·소매 업종 매출이 22년 하반기(7~12월) 매장당 월평균 3489만원 대비 23년 동기간 월평균 3853만원으로 약 10.4% 증가했고 구봉도 일평균 유동인구 역시 22년 하반기(7~12월) 일평균 2345명에서 23년 동기간 2678명으로 약 14.2%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경상원은 향후 구봉도 상권에 연평균 약 12만명의 신규 관광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경상원
[사진=경상원]
구봉도 상가번영회 김학윤 상인회장은 “2023년 대표상권 조성사업 지원을 기점으로 구봉도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주면서 점차 상권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2026년에 완공될 구봉도 모노레일과 다양한 체험형 관광 자원들을 바탕으로 다시 오고 싶은 구봉도 상권을 만드는데 상인회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상원은 문화와 상권의 결합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경기도 브랜드거리 육성' 사업을 이번 달 26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해당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경상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인 ‘경기바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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