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소나무서 약용버섯 재배 성공…산불피해 임업인 소득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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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4-03-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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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이 산불피해목을 활용해 약용버섯인 '복령(茯笭)' 재배에 성공하면서 산불피해 임업인의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대형 산불로 송이 채취지를 잃은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벌채 후 버려지는 산불 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송이를 대체할 수 있는 복령재배 연구를 추진해 왔다.

    산불 피해목에서 생산되는 복령이 3.3m2당 약 6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산불피해로 송이를 채취하지 못하게 된 임가의 대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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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목으로 재배된 복령사진산림청
산불피해목으로 재배된 복령[사진=산림청]


산림청이 산불피해목을 활용해 약용버섯인 ‘복령(茯笭)’ 재배에 성공하면서 산불피해 임업인의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산림청은 2022년 국유림에 산불피해 소나무를 활용한 복령 재배 연구지를 구축한 지 2년 여 만에 복령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복령’은 복령균이 죽은 소나무에 침투해 소나무 뿌리에 형성된 산림버섯으로 항암, 항염증, 항산화 작용 등의 효과를 보여 한약재나 건강보조식품, 고급 약재로 활용된다.

산림청은 대형 산불로 송이 채취지를 잃은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벌채 후 버려지는 산불 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송이를 대체할 수 있는 복령재배 연구를 추진해 왔다. 

산불 피해목에서 생산되는 복령이 3.3m2당 약 6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산불피해로 송이를 채취하지 못하게 된 임가의 대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피해지를 푸르게 복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대체 소득작물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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