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 마음 심쿵 금오천 벚꽃…인생 샷은 구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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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규남 기자
입력 2024-03-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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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오는 22~26일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여기서 다시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 지역 작가들 청춘아트페어존 등이 마련된다.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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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서 다시 봄'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개최 - - 체험존, 게임존, 푸드존,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지난해 개최돼 호황을 이룬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모습사진구미시
지난해 개최돼 호황을 이룬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모습[사진=구미시]
구미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오는 22~26일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여기서 다시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 지역 작가들 청춘아트페어존 등이 마련된다.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올림픽교를 시작으로 금오천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마켓)존에서는 수제청, 가방, 앞치마, 꽃차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솜사탕·열쇠고리·풍선사탕컵 만들기 등 생활예술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체험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청춘아트페어존을 마주할 수 있다.
 
금오천 수상무대로 꾸며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금요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찰리재즈앙상블, 천무응원단, 버블 타이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JTBC 팬텀싱어 3회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특별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금오산 잔디광장과 금리단길에서 거리 버스킹 무대도 즐길 수 있다.
 
금오테니스장 인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되는 푸드존에서는 닭강정, 터키케밥, 타코야끼 등 14가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쉬어갈 수 있으며, 청춘게임존에서는 로데오게임, 포켓사커, 슈팅스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근 상인들의 협조로 상춘객을 대상으로 참여 상가 화장실이 무료로 개방되며, 금리단길 일원에서는 가격 할인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벚꽃 영화제와 디제잉 파티를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친구‧연인 누구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낭만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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