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맞손…치매 지원방안 모색

치매인식 개선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 진행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와 편정민 용산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악사손보)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손을 잡고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한 방안을 찾는다.

악사손보는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예방 및 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치매극복선도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용산구 관내 치매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두 기관은 △치매 관련 정보 교육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 참여 △치매 조기검진 독려 활동 △어르신 건강생활 관리 및 치매 악화 방지 서비스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악사손보는 올해 초에도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케어 키트’를 제작, 배포한 바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선제적 치매예방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