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앵규 예비후보, 중구‧남구 '아파트 입주자 정책간담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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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2-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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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5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구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뒀다고 5일 전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앵규 예비후보는 "신규 아파트 입주 전에 선정된 관리업체를 감독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만들어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면 관리비 지출내역 등을 공유하면서 관리감독을 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입주과정에서 많이 나오는 재활용 파지를 수거하는 업체를 정하면서 특혜나 담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구와 남구에 신규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공동주택관리법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입주자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입안하겠다"라며 "해당 구청에 전담 조직을 만들고, 아파트 관리 민원을 전담하는 주택관리사를 채용하는 등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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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사무소, 선거구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이앵규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구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뒀다 사진이앵규 예비후보
이앵규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구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뒀다. [사진=이앵규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5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구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뒀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가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간담회에서 아파트 입주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평소 고민해온 주거정책을 설명한 뒤 함께 의견을 나누며, 요즘 중구와 남구에 신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입주자들의 불편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마련됐다.
 
이날 거론된 신규 아파트 입주자들의 대표적인 어려움은 새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에 시공사가 일반적으로 관리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관행이기 때문에 관리가 부실할 뿐만 아니라, 관리용품을 비싸게 책정해 입주자들의 부담을 가중한다는데 있다.
 
기존 아파트보다 5배 이상 비싼 일도 있다는 것이 입주자들의 지적이다. 또한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앵규 예비후보는 “신규 아파트 입주 전에 선정된 관리업체를 감독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만들어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면 관리비 지출내역 등을 공유하면서 관리감독을 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입주과정에서 많이 나오는 재활용 파지를 수거하는 업체를 정하면서 특혜나 담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구와 남구에 신규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공동주택관리법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입주자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입안하겠다”라며 “해당 구청에 전담 조직을 만들고, 아파트 관리 민원을 전담하는 주택관리사를 채용하는 등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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