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NO EXIT'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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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5-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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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근절 위해 완주군의회 역량 결집 천명…다음 주자로 완주교육지원청장 지목

[사진=완주군의회]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이 23일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1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서남용 의장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완주군의회도 마약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장미옥 완주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민주당 완주군 자치분권위 출범

[사진=완주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완주군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재천)가 이달 2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와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재천 위원장은 “지방자치는 주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고 지역발전의 활력소 될 것”이라며 “주민참여와 민관협치가 늘어가고 있는 지방자치시대에 지역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함에 있어 무엇보다 필요한 기능이 지방분권”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자치와 분권이 적절히 조화가 이룰 때 풀뿌리 민주주의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자치라는 시대적 큰 흐름에 따라 나라의 미래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함께 걷는 행복’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연구하고, 토론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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