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대구통합에 따른 교육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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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1-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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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월 대구시 편입에 맞춰 군위교육 의견 공유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되는 교육환경과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김진열 군위군수는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과 만나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6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과 만나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되는 교육환경과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발이 빠르게 움직인다는 평가를 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 편입에 따른 군위군의 학군 조정 문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1면 1학교 유지방안, 효령고 항공특성화고 전환 문제 등 지역의 교육 관련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뒀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교육감 소관 사무는 시도교육감 협의하여 경과조치 없이 적용 가능하며, 지방자치 교육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지원청 관할구역은 2023년 7월 1일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김 군수는 “군위군에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자녀교육을 위해 군위를 찾게 만들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군위군과 대구시교육청 간의 상호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군위의 대구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꾸려 운영 중이다”며 “새해에는 군위군을 품어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대구의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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