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울산에서 에너지 문화의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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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2-01-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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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공단, 울산시와 함께하는 2022년 에너지 아트센터 출범식 개최

18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울산 소재에너지 아트센터에서 진행한’22년 에너지 아트센터 출범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본사 에너지 아트센터에서 지자체·유관기관 협업으로 에너지 창작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위한 '2022년 에너지 아트센터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단 김창섭 이사장, 울산시청 문화관광체육국 김석명 국장, 한국동서발전 조상기 사업부사장, 울산 시민단체 에너지사랑 유제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KEA 에너지 아트센터는 친환경 에너지로 열어가는 탄소중립 테마영상과 아트센터 스토리 영상 관람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2년 반에 걸쳐 울산의 에너지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 활동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울산의 에너지 문화 가치를 높이고 개관 이후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문화사업을 울산시와 유관 기관과 함께 협력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K에너지 월드 프로젝트 등 KEA 문화사업의 향후 비전과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시청 문화관광체육국 김석명 국장의 축사에 이어 에너지 문화 콘텐츠 발굴과 국민 공감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천영진 전 에너지 아트센터 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KEA 에너지 아트센터 신임 관장으로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외섭 부회장이 임명됐다.

에너지 주제를 접목한 문화 예술 콘텐츠로 울산 문화·예술계 대표들을 KEA 에너지 아트센터 문화예술 자문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문화예술 자문위원으로 울산대학교 이병철 명예교수, 한국문인협회 울산지회 천성현 고문, 경상일보 홍영진 문화부장, 한나갤러리 홍현아 관장, 울산 CBS 김유리 팀장, 문화예술 틈 박정영 대표, 비전CS코칭센터 정현화 대표가 새롭게 위촉됐다.

김창섭 공단 이사장은 "울산시와 함께 손을 맞잡고 에너지 문화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일을 추진력 있게 수행해 가겠다"라며, "울산에서 에너지와 문화 예술을 접목한 국민 공감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전문가 분들과 함께 탄소중립 등을 연계한 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확산하는 등 에너지 문화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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