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시] 동국대, 다군 AI융합학부·가군 문화재학과와 약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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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12-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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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영 동국대 입학처장 [사진=동국대]


동국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으로 1260명을 선발한다. 내년 신입생 중 40.1%에 해당하는 인원이며, 지난해보다 303명 많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월 3일까지다.

올해 자연계열은 수학 영역 선택 과목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치른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단 바이오시스템대학 소속 학과는 확률과 통계를 본 지원자도 응시 가능하다.
 
모집 단위도 달라졌다. 동국대는 가군과 나군 외에 다군을 신설했다. 다군에서는 새로 개설한 첨단학과인 AI융합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다른 신설 학과인 문화재학과와 약학과는 가군에 배치했다.

다군 AI융합학부는 자연계열에서 24명, 인문계열에서 8명을 각각 뽑는다. 고교 이수 계열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문화재학과는 5명, 약학과는 12명을 선발한다. 모집군별 전체 정원은 가군 564명, 나군 513명, 다군 32명이다.

대부분 계열은 수능 성적만 본다. 가군 인문·자연계열과 영화영상학과, 나군 인문·자연계열, 다군 AI융합학부(인문·자연계열)는 수능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다만 가군 체육교육과와 연극학부, 나군 미술학부는 수능 60%와 실기 40%를 반영한다.
 

서울 중구 필동로 동국대 서울캠퍼스 [사진=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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