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주가 4%↑...해외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국책과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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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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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텍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기준 바텍은 전일 대비 4.69%(1950원) 상승한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텍 시가총액은 646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2일 바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국제협력 글로벌수요연계형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텍은 독일 치과 의료기기 기업 수요에 맞춰 근관치료(신경치료)와 초기 병변 진단에 특화된 엑스레이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제를 맡았다.

3년 간 약 30억원의 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본 임상연구 및 평가에는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영상치의학과 한상선 교수가 참여해 기술 유효성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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