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홀몸 어르신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지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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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7-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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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29일 "폭염 속 홀몸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모니터링·물품지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냉방 매트(쿨매트), 손 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김 시장은 연일 35도를 훌쩍 넘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를 배정하고, 수시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주거취약가구에게 냉방 매트, 냉방 조끼, 손 선풍기, 부채 등 폭염예방 물품도 지원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7개소를 개방·운영하고, 냉방 매트 300장 등의 폭염 예방 물품과 냉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폭염 저감을 위해 스마트 그늘막 설치, 6개 동주민센터 내 양산대여 서비스,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해소차원에서 관내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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