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스크 벗은 펭수, 백신 맞고 팔에 반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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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1-06-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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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부산 수영구가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난해에 이어 광안리 해변에 EBS 크리에이터 '펭수' 조형물을 설치해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징적으로 펭수가 마스크를 썼지만, 올해는 전 국민이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일상을 즐기는 날을 기대한다는 의미로 백신을 맞은 펭수가 팔에 반창고를 붙인 모습으로 제작됐다.

사진 왼쪽은 지난해 펭수 조형물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올해 설치된 펭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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