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시민과 관광업 종사자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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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5-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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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이 오는 6월 24일부터 서울 시민과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 시민관광 아카데미(강좌)'를 진행한다. 서울 시민관광 아카데미(강좌)는 서울 시민 50·60세대와 가족 단위를 대상의 시민 강좌와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대상의 유행 특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시민 강좌는 약 6개월간 반려견 맞춤 여행, 원예·한방 치유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여가와 여행을 주제로 다룬다.

모든 시민 강좌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금요일마다 진행되고, 온라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맞춤 여행'에서는 이웅종 교수의 지도에 따라 참여자별 반려견 산책·여행법,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추천 여행지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은 오는 5월 27일부터 '서울 시민관광 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서울 시민 50·60세대와 가족 단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7일부터 약 4개월 동안 '관광 트렌드(흐름) 읽기 특강'도 운영한다. 이는 변화하는 관광산업 환경 변화와 업계 본질(인사이트)을 공유하는 자리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진행한다.

강의 정보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카데미 수강신청 누리집 또는 서울관광재단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서울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특히 관광업 종사자는 특강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관광 소비 흐름에 대응하고, 유익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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