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누적확진자 164명·백신2차접종률 50% 육박…여행경보 1단계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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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4-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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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테테토비치[사진=마리아나관광청 제공]

최근 미국 국무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북마리아나 제도를 코로나19 위험도가 가장 낮은 '1단계' 지역으로 완화했다. 

센터의 여행경보는 세계보건기구 자료를 바탕으로 일일 확진자 수,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발생률, 신규 확진 사례 궤적 등의 정량자료와 해당 국가·지역의 의료체계, 공중 보건시설의 정성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분류한다.

그중 현재 전 세계 80%인 총 150개국이 4단계로 평가됐으며, 한국은 2단계다.

4월 29일 현재까지 사이판이 포함된 북마리아나 제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4명이다. 그중 외부 유입은 79%인 128명인데 반해 지역 감염은 21%인 36명뿐이다. 

북마리아나 제도 내 백신 접종률은 2차 접종자 기준 49%로 높은 안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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