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업계 최초 해외 역직구 판매···"자체 PB '유어스' 글로벌 수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재훈 기자
입력 2021-04-18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GS25가 역직구 사이트 '대박'을 통해 판매하는 '유어스 이즈 대박' 박스.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외국인을 위한 한국 상품 역직구 사이트 ‘대박(Daebak)’에서 자체 PB상품인 ‘유어스’를 수출 판매한다.

1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역직구 사이트 ‘대박’을 통해 유어스 컬래버레이션 박스 ‘유어스 이즈 대박'을 공급하게 된다.

‘유어스 이즈 대박’은 스낵, 구미, 음료 등 14종의 유어스 상품과 희망나비 팔찌, 희망나비 배지, 휴대폰스트랩 등 판촉물이 랜덤으로 제공되는 박스 패키지형 상품이다. 가격은 44.99달러(5만여 원)대다.

이번 기획 상품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한국 여행을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유어스 이즈 대박’을 통해 한국 문화를 느끼고, 한국을 여행한다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박 판매 자료에 따르면 외국 고객 구매 비율은 미국 80%, 유럽 및 아시아에서 20%으로 구성된다.

GS25는 하반기에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에 있는 프리미엄 슈퍼마켓, 마트에서 유어스 기획 박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채은수 GS리테일 해외소싱팀 담당은 “GS25가 K-문화를 홍보하고, 확대하는데 역할을 강화하며, 컬래버레이션 박스를 시작으로 온라인 수출을 다각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