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캠핑족 겨냥 ‘트래블 킹 시리즈’ 출시

보온병·텀블러·포트 등 아웃도어 라인업 확대

[사진=써모스]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캠핑에 최적화된 ‘트래블 킹 시리즈’를 출시하고 아웃도어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래블 킹 컵 타입 보온병’은 스크류 오픈 타입의 1.2L 대용량 보온병이다. 본체에는 핸들이 부착돼 뚜껑을 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6시간 기준 80도 이상의 온도가 유지돼 야외 캠핑에서 따뜻한 커피, 차 등을 장시간 음용할 수 있다.

‘트래블 킹 아웃도어 포트’는 1.5L의 용량과 강력한 밀폐력으로 실수로 넘어져도 새지 않는 제품이다. 바닥부는 스크래치에 강한 재질로 제작돼 야외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락 구조와 음용구가 뚜껑 내부에 있어 먼지 유입이 방지된다. 10시간 기준 72도 이상, 10도 이하로 보온·보냉 효력이 유지된다.

‘트래블 킹 2WAY 컵&캔홀더’는 350ml 캔 사이즈 전용 캔홀더다. 음용구를 부착하면 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웨어도 선보인다. ‘트래블 킹 진공단열 테이블웨어’는 볼과 플레이트 2종 구성으로,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이중구조로 제작돼 뜨거운 내용물을 담아도 겉면으로 열전도가 방지된다.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음식 냄새가 잘 배지 않고 양념이나 소스 등이 그릇에 이염되지 않아 다양한 요리를 담을 수 있다.

‘트래블 킹 캠핑 쿨러백’은 실용적인 22L, 26L의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된 캠핑 전용 쿨러백으로 캠핑에서 즐기는 시원한 음료나 식재료들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겉면 재질은 발수 가공 원단으로 방수가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얇게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다.

써모스 관계자는 “써모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캠핑 전용 트래블 킹 시리즈는 117년의 독보적인 진공단열 기술력이 적용돼 우수한 보온·보냉 성능과 탁월한 내구성,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 등을 바탕으로 캠핑의 감성과 새로움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