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가상세계 확장에 영어는 필수 주가전망 긍정적 [리서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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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1-03-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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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리서치알음은 YBM넷에 대해 가상세계 확대에 따른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주가전망을 ‘긍정적’으로 적정주가는 1만500원을 제시했다. 이는 현재주가(6,870원) 대비 52.8%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최성환, 백지우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가상세계를 통해 세계는 더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로인해 영어가 필수인 시대가 되고 있다”면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영어교육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YBM그룹에 주목하며 특히 YBM넷은 YBM그룹 내에서 이러닝(E-Learning),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을 전담하고 있어 주목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Metaverse) 시대가 빠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세계가 온라인 특히 가상세계로 연결되고 있어 영어는 더욱 필수요소가 된 상황이다.

YBM넷은 온라인 어학교육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영어유치원과 인증시험 접수 대행,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중이다.

현재 명문 영어 유치원인 ‘GATE’의 서울 3개 지점 모두 대기번호가 100번을 넘길 만큼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영유아 대상 PSA어학원 또한 신규 신청이 몇 초 만에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본에 수출된 자기주도학습 플랫폼인 ‘YBM잉글루’의 누적 로열티는 12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하락한 인증시험 접수 매출액도 회복이 전망된다, 이외에도 토익 업무 대행과 관련한 독점 계약을 10년 연장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원도 확보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가장 큰 변화를 겪는 산업 가운데 하나가 영어교육으로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가 어려워지자 부모들은 국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외국어 교육방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영어교육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YBM그룹에 주목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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